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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얼굴 (권영모 시집)
권영모 | 책과나무 | 20161125
9,000원
소개 하얀 종이를 좋아하고 글과 그림을 사랑하는 권영모 시인의 시집 『너의 얼굴』. 때론 동화같이 아름답고 때론 삶같이 무겁고 때론 미래같이 희망찬 시 83편이 수록되어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7763177
맨 얼굴
배재운 | 갈무리 | 20090514
6,300원
소개 2001년 제10회 전태일문학상을 받은 배재운 시인의 첫 시집. 고단한 노동의 나날, 희망퇴직을 선택한 후 꼬리처럼 따라 온 걱정과 불안, 순박하기 그지 없는 시인과 그의 가족들이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 그리고 도시에서의 삶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 어디에도 둘 곳 없는 쓸쓸함 등 시인의 삶 그대로가 꾸밈없고 편안한 시어 속에 그려져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950152
너의 얼굴 (이충걸 장편소설)
이충걸 | 은행나무 | 20240415
15,300원
소개 “내 얼굴에서 온전한 것은 눈과 혀뿐이었다.” -본문에서- 딸의 얼굴을 품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나다 기이하고 충만하며,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사랑에 관하여 전 《GQ》 편집장 이충걸의 첫 장편소설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전 《GQ》 편집장 이충걸의 첫 장편소설 《너의 얼굴》이 출간되었다. 그는 최근 인터뷰어로서 문답을 통해 자의식과 사유를 특별한 층위로 건설했고(《질문은 조금만》). 에세이스트로서 그에게 걸려든 모든 미학적·문화적 과제들을 여과해놓았다(《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그런 그가 이제 소설을 선보인다. 소설가로서의 이충걸 필모그래피의 분기점이 될, 스스로 작가적 당위에 천착하고 꼭 써야만 했던 필연적인 작품이라 말할 수 있는 소설. 이번에 출간된 《너의 얼굴》은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이 지워지는 사고를 당한 엄마가 비슷한 시기에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는 딸의 얼굴을 품고 새롭고 기이한 삶을 시작하는 여정을 진지하게 추적한 작품이다. 안면이식으로 딸의 얼굴이 엄마(나)에게 옮겨옴으로써 같이 딸려오는 딸의 삶의 조각들. 소설은 딸의 죽음 이후 얼굴을 부여받음으로써 새로운 삶을 얻게 된 엄마를 추적하며 엄마의 삶과 딸의 삶이 겹치는 그 기묘한 순간들을 조명한다. 그럼으로써 젊음과 늙음, 성장과 소멸, 삶과 죽음이 인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유해보기를 우리들에게 요구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자식을 잃은 엄마의 비통함과 죽은 딸의 얼굴로 삶을 다시 사는, 기이한 부활이 휘몰아치는 혼잡함의 아름다운 역설이 빛난다. 상처를 주는 동시에 들뜨게 만드는 기묘한 감정들이 자주 태어나고 문장과 문장들에서 퍼져나가는 사색들이 은유와 비유들의 문맥들 안에서 서로 조응하며 조금은 낯설고 조금은 생경한 풍경들을 자아낸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374219
밤의 얼굴들 (황모과 소설집)
황모과 | 허블 | 20200610
11,700원
소개 《씨네21》의 이다혜, 〈겨울서점〉의 김겨울 강력 추천! 우리를 위로해줄 SF의 새 얼굴, 황모과 첫 소설집 만화가 특유의 경쾌한 감수성과 발칙한 상상력 그리고 한국 국적자인 동시에 일본 영주권자라는 ‘경계자’의 정체성으로, 삶과 죽음, 현재와 역사, 세대와 세대, 국가와 국가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렸던 신인 작가 황모과의 첫 번째 소설집 『밤의 얼굴들』.황모과의 소설은 미스터리로 남은 죽음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연고, 늦게라도 만납시다」 와 「니시와세다역 B층」에선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을 기억해내고자 애쓴다. ‘일본’이라는 공간적 배경에 발 딛고 있는 두 소설은, 현재와 100여 년 전의 과거를 자유롭게 오가며 현재와 과거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 그 결과, 과거 사람들이 겪은 시대의 폭력과 억압은 현재 우리의 슬픔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우리’이기 위해서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모든 이가 ‘우리’ 안에 포섭될 수 있게 하는 힘, 공감능력이다. 타인을 공감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타인의 처지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만약 가능만 하다면 타인의 기억과 감각을 제 것처럼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바로 이 불가능한 일을 이뤄내기 위해, 이제까지 외면받아온 이들의 마음을 애도하기 위해, 황모과는 SF의 상상력을 사용한다. 「당신의 기억은 유령」 과 「모멘트 아케이드」는 타인의 ‘기억’과 ‘감각’을 피처럼 몸속에 수혈하고자, 특정 감각 정보를 통해 타인이 느꼈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감각 데이터 임베딩’(「당신의 기억은 유령」)과 타인의 기억을 체험할 수 있는 ‘모멘트’(「모멘트 아케이드」)라는 과학기술을 상상해낸다. 타인의 기억과 감각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자기 몸에 자리를 내어준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몸속에 들어오는 타인의 기억과 감각이 폭력과 억압의 결과물이라면, 불편함을 넘어 고통으로 돌아올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090131
진범의 얼굴
마에카와 유타카 | 북플라자 | 20190201
8,000원
소개 그의 자백에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체포된 친형이 진범일까, 아니면 치밀한 각본에 의한 연출일까? 주인공인 시사 잡지 기자 스기야마 고헤이는 일명 가와구치 사건으로 불리는 어느 부부의 실종사건을 심층 취재하기 시작한다. 이 사건은 한 쌍의 부부가 어느날 밤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는데, 부부의 방은 온통 피바다였지만 집 안 곳곳을 찾아 보아도 두 사람을 찾을 수 없었던 사건이다. 유력한 용의자는 젊고 아름다운 제수씨를 탐내던 실종된 남편의 친형으로 밝혀졌으나, 사건 관계자들이 중요한 시점에서 입을 다물거나 죽어나간다. 그들은 누구를 두려워하고 무엇을 숨기고 있는 것일까? 스기야마는 진실을 파헤치며 교활하게 가려진 진범에게 바짝 다가가는데…. 진정한 인권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미스터리 걸작!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8274368
여우의 계절 (귀주대첩, 속이는 자들의 얼굴)
차무진 | 요다 | 20240130
18,000원
소개 한계 없는 상상력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작가 차무진이 3차 고려거란전쟁을 배경으로 삼아 신비롭고도 웅혼한 이야기를 묵직한 장편소설로 풀어냈다. 「여우의 계절」은 고려가 외세의 조력 없이 가장 완벽하고 극적인 승리를 거둔 유일한 전투인 귀주대첩이 벌어지기까지의 스무 날 동안 구주성(귀주성) 주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다. 작가는 노쇠한 대원수 강감찬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구주성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의 최강 기마부대, 살인귀 동생과 미래를 보는 언니 등 역사적 사실과 픽션, 스릴러, 환상소설을 교합하는 모험을 벌였고, 그 결과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남기는 매력적인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독자의 추리를 자꾸만 빗나가게 하는 이야기 전개, 생동감 넘치는 장면 묘사가 소설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더해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0749695
달의 얼굴 (오쓰보 레이코 시집)
오쓰보 레미코 | 황금알 | 20151107
13,500원
소개 오쓰보 레미코 시집 『달의 얼굴』. 오쓰보 레미코 시인의 시편이 수록된 책이다. '이야기', '바다', '심전도', '방향성', '마천루', '질서' ,'문', '글자', '시체' 등 주옥같은 시편이 담겨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6547144
홍시 얼굴 (전의수 시집)
전의수 | 심지 | 20150101
7,200원
소개 대전시의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7년 명예퇴임 하였던 전의수 시인의 시집. 전 시인은 퇴직후 국립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실용문학과정을 수업하던 중 2012년 4월 한국 시사문단지(월간)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시집에는 시인이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준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으며, 대전에 살면서 산과 하천을 다니면서 보아온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하는 서경시와 가톨릭 신자로서 신앙생활을 다짐하고 자신을 다잡는 것 등을 소재로 하는 70수의 시가 실려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6270798
배꽃얼굴 (송가영 시집)
송가영 | 고요아침 | 20140123
9,000원
소개 「열린시학기획시선」 제77권 송가영 시집 『배꽃얼굴』. 저자는 자연적인 대상에 몰입하는 주체이기도 하고 자신의 존재성을 드러내기도 하면서 시적 감성을 풀어낸다. 《물방울에 맺히는 후회》, 《은행잎 하나》, 《호수에 젖어 사는 수초》, 《어설픈 연두》 《초록그늘에 웅크리고 앉아》 등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0395886
당신 얼굴 (최호남 시집)
최호남 | 문학바탕 | 20121005
9,000원
소개 때로 '시'는 한 사람에게 전부가 되기도 하며, 전부를 잃었을 때 위로가 되어주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저자는 진리를 따라가는 모든 것들도 어느 순간에 인생의 낙장처럼 타락해버리고,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발목마저도 부러질 것 같은 한계를 느낄 때 시가 한줄기 불빛처럼 다가왔다고 말한다. 또 다른 내면으로 향하는 마음의 창을 열어놓는다는 생각으로 저자의 삶을 풀어놓았으며, 총 4부에 걸쳐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19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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