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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얼굴들
박주영 | 모로 | 20211105
15,300원
소개 세상의 프레임 바깥에 존재하는 법정의 얼굴들 뭉개지고 흐려진 이들을 기억하려는 판사의 기록 구속, 무죄, 유죄, 선고, 징역, 재판, 형량… 형사법정에 올라온 사건들은 주로 한 단어나 문장으로 정리된다. 법정 밖 사람들에게 형사법정은 유무죄를 가리는 곳에 지나지 않지만, 기사 한 줄과 형량 너머 법정에는 뭉개지고 흐려진 ‘얼굴들’이 존재한다. 《어떤 양형 이유》로 독자를 눈물 흘리게 했던 박주영 판사는 다양한 이유로 형사법정에 오게 된 얼굴들의 서사를 기억하기 위해 코를 끅끅 삼키며 쓰고 또 썼다.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지었던 그가, 《법정의 얼굴들》에 말과 글로 빚어낸 눈물겨운 위무를 담아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559709
얼굴 (이재무 시선집)
이재무 | 천년의시작 | 20180228
13,500원
소개 이재무 시인의 35년 시력을 집대성한 시선집 『얼굴』(천년의시작)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1983년 『삶의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섣달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시간의 그물』,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 시집 11권, 『생의 변방에서』, 『집착으로부터의 도피』 등 산문집 3권, 이 밖에도 연시집 『누군가 나를 울고 있다면』, 시선집 『길 위의 식사』와 시평집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를 저술한 바 있다. 또한 그의 문학적 성취는 윤동주문학대상, 소월시문학상, 난고문학상, 편운문학상, 풀꽃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빛을 더해왔다. 회갑을 기념하며 출간된 이번 시선집은 그동안 출간된 11권의 시집에서 각각 9편~14편, 제 7회 소월시문학상 수상작에서 3편을 뽑아 총 121편으로 구성되었다. 뒤이어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해설 「기억과 유목, 서정과 구체성의 사이를 가로질러」을 통해 시인의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 흐름의 맥을 짚어주고, 김춘식, 유성호, 이형권, 홍용희 네 명의 문학평론가들이 모여 특별좌담 형식으로 시인과의 인연과 그의 시적 성취에 대해 들려준다. 또한 김선태 시인은 절친 후배로서 바라본 이재무 시인의 모습을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시인」이란 제목 아래 풀어놓고 있다. 우선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해설을 통해 그의 시는 “성장 서사가 고스란히 묻혀 있는 ‘고향’과 그 고향을 떠나 정착하게 된 ‘객지’를 확연한 대조로 형상화”하면서, “경험적 실감을 서정의 구심으로 바꾸어내는 동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펼쳐져 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좀 더 세분화하여, “귀향과 탈향 사이의 긴장”을 “주제적 동선”으로 삼고 있는 초기 시, “근원적인 생태적 사유로 무게중심을 옮겨간” 중기 시, “실존적 반성과 자기 탐색을 이어가”는 후기 시로 그 흐름을 파악하고 있다. 특별 좌담에서 이재무 시인 시의 문학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형권 문학평론가는 “당대 정신 혹은 시대 담론과의 교감이 충실”하면서 “그러한 현실 감각이 밀도 높은 서정성의 차원과 결합하고 있다는 점”을, 김춘식 문학평론가는 “전후 베이비붐 세대의 성장 이력을 잘 보여”주면서 “시적 여정 안에 한국의 근대사가 새겨져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또한 홍용희 평론가는 “1980년대 현실주의 시사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노동자 계급의 미적 이상화를 부각시켜온 관행을 체험적 진정성과 공동체적 보편성의 미의식 위주로 전도시킬 필요가 있다”고 파악한다. 그리고 이런 맥락에서 시인의 시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평가되어야 할 가치가 있음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김선태 시인은 「소탈하고 솔직담백한 시인」이라는 제목의 시인론을 통해 “힘겨운 유목의 삶을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등단 35년 동안 무려 11권의 시집을 펴낼 정도로 시에 대한 열정과 허기가 대단한 시인”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시인으로서 또 생활인으로서의 성실함, 표리일치의 성격이 어떻게 시와 맞닿아 있는지, 절친한 후배가 전해주는 생생한 증언이라고 할 수 있다. 표4에 실린 최재봉 한겨레신문 기자의 말을 빌리면 그는 “분노와 슬픔에 먹히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소화시켜서 시의 자양분이자 삶의 활력으로 삼는”다. ‘청년 시인’이라는 별명처럼 그의 삶과 시는 줄곧 젊음으로 무장해 가난하고 척박한 현실을 개척하면서, 그 위에 서정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왔던 것이다. 그러므로 시선집 『얼굴』은 시대를 이겨낸 시인의 당당한 자화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0213579
얼굴 (이희영 시집)
이희영 | 문예사조 | 20150620
13,500원
소개 이희영 시집 『얼굴』. 하나 세월의 얼굴, 두울 삶의 얼굴, 세엣 사랑의 얼굴, 네엣 이별의 얼굴, 다섯 풍수의 얼굴로 구성되어 있다. 이희영 시인의 주옥같은 시편을 만나볼 수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7241912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김승호 | 쌤앤파커스 | 20240501
16,020원
소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얼굴을 읽어 운명을 고친다!” 정관계 인사, 대기업 총수들이 앞다투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 초운 김승호 선생은 “얼굴은 가장 정확한 운명 기상도”라고 단언한다. 슈퍼컴퓨터가 기상 관측 데이터로 일기예보를 하고, 수많은 검진 데이터로 의사들이 기대여명을 예측하듯이 사람의 운명도 얼굴의 변화를 통해 미리 짐작할 수 있다는 말이다. “형상은 사물의 결론”이지만, 소위 ‘관상’이라고 말하는 ‘타고난 생김새’는 일부일 뿐이다. 얼굴은 고정불변이 아니라 다가올 운명을 시시각각 반영한다. 심지어 국운의 향방도 국민의 얼굴에 드러난다고 한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딱 알아본다. 내 얼굴이 밝아졌는지, 어두워졌는지, 없던 상처가 생겼는지, 아니면 뭔가 콕 짚어 말할 수 없는 좋은 변화가 있는지를 누구나 느낀다. 얼굴은 세월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고 또 많이 변할수록 좋다. 그만큼 운명에 활력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 초운 김승호 선생이 신작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에 ‘부와 성공을 부르는 얼굴의 비밀’을 공개했다. 얼굴이라는 운명 기상도를 읽어 귀인을 만나고 대운을 붙잡는 법 이 책은 먼저 얼굴의 체계를 삼재(천지인)와 오행(목화토금수)으로 나눠 소개한 후, 눈·코·입·귀·턱·이마·뺨 등 각각의 생김새와 변화가 의미하는 바를 알려준다. - 코는 육감을 도와 부동산 운을 부른다. 코에는 절대 가로로 된 상처(흉터)가 남지 않도록 주의하라. - 귀는 행운을 붙잡아 주식, 복권 운을 일으킨다. 귀는 항상 밝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길게 늘어지는 귀걸이는 행운을 붙잡는 아이템이다. - 재벌, 정치가 등 유명인은 유독 뺨이 잘 발달했다. 볼(안과 밖 모두)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소에 붓지 않도록 관리하라. - 깊고 선명한 인중에 부와 성공이 쌓이고, 이마가 넓고 반듯하면 지위와 명예가 따라온다. - 얼굴에 피어싱은 가급적 하지 않는 편이 낫고, 머리를 이유 없이 박박 밀거나 샛노랗게 염색하는 것 역시 양의 기운을 소진해 운명에 득 될 것이 없다. - 보조개는 아주 좋지만, 점이나 흉터는 (위치나 크기에 상관없이) 최대한 없애는 것이 좋다. - 풍성한 눈썹은 고귀한 신분을 뜻하고 안정과 발전을 도모하므로 숱이 너무 적다면 이식수술을 해도 좋다. 김승호 작가는 단순히 “이렇게 생기면 이런 운명이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생김새에 더해 눈동자의 태도, 얼굴과 목의 움직임, 갑자기 생겨난 상처, 성형의 결과, 말투, 음성, 옷차림, 헤어스타일까지, 한 사람이 가진 거의 모든 외형이 만들어내는 운명적 결론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기존의 관상 이론에 주역의 섭리를 결합해 운명의 단점을 보완하고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명철한 지혜를 담았다. 작은 습관만 바꿔도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얼굴이 된다! 운명은 수많은 가닥이 모인 복잡한 실타래이자 거대한 모자이크다. 좋은 일은 좋은 일대로, 나쁜 일은 나쁜 일대로 온다. 얼굴에 드리워진 운명의 사건도 마찬가지다. 다만 단순한 운명보다는 다채로운(가닥 수가 많은) 운명이 튼튼하므로 새로움을 일으켜 운의 영토를 넓히는 것이 좋다. 그러려면 주어진 대로 살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냥 열심히 산다’는 재수 없는 생각도 버리고, 새로움을 일으켜 운명에 쌓인 장작에 불을 붙이라고 말한다. 그 방법이 뭘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에서 ‘스스로 돕는 자’는 생명력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다. 강한 사람이며 남에게 이익을 주는 자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나에게 다가온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간관계에 관한 8가지 질문, 미래를 알 수 있는 8가지 질문에 답해보면서 평소에 운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다. 좋은 운명은 밝은 마음에 깃든다. 스스로가 꽉 쥐고 놓지 않아서 떨치지 못한 액운을 던져버리고, 새로운 운을 일으켜보면 어떨까? 그 첫걸음은 얼굴을 살펴 내 운명의 길흉화복을 파악하는 일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5349578
얼굴
노경실 | 을파소 | 20100729
8,550원
소개 생각이 커지는 그림책 『얼굴』. 자신의 마음과 정신, 소리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얼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음이 신나면 얼굴도 웃고, 짜증나면 얼굴도 찡그리고, 마음이 슬프면 얼굴도 울고, 즐거우면 얼굴도 환해지는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딱 하나 밖에 없는 버릇 우유 이야기를 정리해 전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0925697
얼굴
요코야마 히데오 | 랜덤하우스 | 20100930
0원
소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여경 미즈호의 활약! 일본의 대표 미스터리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의 소설『얼굴』. 남성 중심의 권위적인 경찰 조직 안에서 여경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미즈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용의자의 몽타주를 그리는 여경으로 활약하는 23세 미즈노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심리까지 꿰뚫어보는 능력을 지녔다. 기동감식반에서 활약하다 어떤 사건으로 휴직한 미즈노는 경찰을 그만둘까도 생각하지만 결국 복직해 비서과 홍보실에 배속된다. 그녀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경찰 대우를 받지 못하지만 계속 여경으로 남으려 하고, 그런 그녀를 밀어내려는 세력들의 방해와 어려운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여경 미즈호가 등장하는 다섯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25540306
얼굴 (장량 장편소설)
장량 | GENIO(제니오) | 20230424
16,200원
소개 사람에게는 면상과 심상 두 개의 얼굴이 있다. 당신은 어느 얼굴로 살아가는가. 얼굴은 마음의 초상. 변장을 너무 많이 하여 본디 얼굴을 잃어버렸다. -아르센 뤼팽/모리스 르블랑-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238511
얼굴무늬 (김미옥 수필집)
김미옥 | 디자인21 | 20230725
13,500원
소개 살면서 좋은 일만 있다면 수필이란 문학이 존재할까 싶습니다. 수필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독이며 삶의 친구처럼 제게 다가왔습니다. 수필이라고 엮은 저의 어설픈 언어는 어쩌면 제 삶과 그대로 닮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주저하지 않습니다. 남과 비교하며 아파하지도 않습니다. 수많은 언어가 사람마다 담고 있는 의미가 다르듯 내 글에 대한 부끄러움도 제 몫이기에 괜찮습니다. 사고思考와 사고事故, 얼굴무늬, 붉은 숨결, 상실의 틈으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나와 가족, 직장 등 일상에서 맞닿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글이 되면서 살아가는 모든 게 이야기가 되어 녹아 있습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311168
얼굴
의자 | 책고래 | 20230103
28,800원
소개 가면 뒤의 나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오늘, 나는 어떤 얼굴로 사람들을 만나며 살았을까? 『얼굴』은 의자 작가의 오랜 고민이 담긴 그림책이다. 영국 유학 시절 겪었던 차별과 작가의 얼굴로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이다. 또한 의자 작가 특유의 깊고 담백한 수채화를 큰 판형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글 없는 그림책으로 오롯이 그림에 집중해서 그림으로 전하는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한다. 오늘, 나는 어떤 얼굴로 사람들을 만나며 살았을까 신체 중에 스스로 볼 수 없는 유일한 곳인 얼굴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잠시 빌려 쓴 가면도 결국은 내가 선택한 내 얼굴이지요. 얼굴과 가면의 이야기는 심오하고 복잡하지만 매혹적입니다. 『얼굴』의 모티프가 된 ‘가면이 곧 얼굴이다.’라는 문장을 제가 처음 읽었을 때의 놀라움과 묘한 이끌림처럼요. 우리 안에 어딘가 움츠리고 있을 아이에게, 나를 감추지 않고 민낯으로 세상을 마주해도 괜찮다는 말을 건네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얼굴』을 통해 진정한 나와 마주할 용기를 내어 보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5021269
너의 얼굴 (이충걸 장편소설)
이충걸 | 은행나무 | 20240415
15,300원
소개 “내 얼굴에서 온전한 것은 눈과 혀뿐이었다.” -본문에서- 딸의 얼굴을 품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나다 기이하고 충만하며, 만난 적 없는 새로운 사랑에 관하여 전 《GQ》 편집장 이충걸의 첫 장편소설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전 《GQ》 편집장 이충걸의 첫 장편소설 《너의 얼굴》이 출간되었다. 그는 최근 인터뷰어로서 문답을 통해 자의식과 사유를 특별한 층위로 건설했고(《질문은 조금만》). 에세이스트로서 그에게 걸려든 모든 미학적·문화적 과제들을 여과해놓았다(《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그런 그가 이제 소설을 선보인다. 소설가로서의 이충걸 필모그래피의 분기점이 될, 스스로 작가적 당위에 천착하고 꼭 써야만 했던 필연적인 작품이라 말할 수 있는 소설. 이번에 출간된 《너의 얼굴》은 교통사고로 인해 얼굴이 지워지는 사고를 당한 엄마가 비슷한 시기에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는 딸의 얼굴을 품고 새롭고 기이한 삶을 시작하는 여정을 진지하게 추적한 작품이다. 안면이식으로 딸의 얼굴이 엄마(나)에게 옮겨옴으로써 같이 딸려오는 딸의 삶의 조각들. 소설은 딸의 죽음 이후 얼굴을 부여받음으로써 새로운 삶을 얻게 된 엄마를 추적하며 엄마의 삶과 딸의 삶이 겹치는 그 기묘한 순간들을 조명한다. 그럼으로써 젊음과 늙음, 성장과 소멸, 삶과 죽음이 인간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사유해보기를 우리들에게 요구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자식을 잃은 엄마의 비통함과 죽은 딸의 얼굴로 삶을 다시 사는, 기이한 부활이 휘몰아치는 혼잡함의 아름다운 역설이 빛난다. 상처를 주는 동시에 들뜨게 만드는 기묘한 감정들이 자주 태어나고 문장과 문장들에서 퍼져나가는 사색들이 은유와 비유들의 문맥들 안에서 서로 조응하며 조금은 낯설고 조금은 생경한 풍경들을 자아낸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737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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